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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 시신' 모친과 2년 동거…인천 빌라 비극 아무도 몰랐다
어머니 A씨의 시신을 장기간 집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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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과 함께 산 40대 여성…발견된 메모엔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사체유기 혐의로 A씨(47·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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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아무도 찾지 않았나…욕조 속 노모가 남긴 의문점 유료 전용
매서운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 입김이 얼어붙던 어느 날 의뢰가 들어왔다. 고인의 사위라는 남자는 장모님의 집을 정리해 달라고 했다. 찾아간 곳은 꽤 넓은 평수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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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탈북민 롤모델' 쓸쓸한 장례…하루 9명씩 죽는다.아무도 모르게
22일 경기 고양시의 한 봉안당에 지난 10월 숨진 채 발견된 탈북민 김모(49)씨의 유골이 봉헌돼 있다. 이병준 기자 “통일의 날 영혼으로라도 고향에서 만나길 빕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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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시퍼렇게 멍" "여성과 다투는 소리"…20대 탈북민 타살?
경남 김해에서 혼자 살던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이 타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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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뜯겨진 우울증 약 46포…댄서의 꿈 꺾인 탈북청년 비극
경남 김해에 사는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동네 모습. 위성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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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칠곡 포즈'...SNS에 엄지·검지로 숫자 7만드는 유명인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뒤 숫자 '7'을 만드는 유명인들의 인증 사진이 자주 눈에 띈다. 경북 칠곡군이 유명인들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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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백골, 1년 넘게 아무도 몰랐다…40대 탈북민의 고독사
“북한이탈주민은 남한 살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난 2002년 탈북해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돕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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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독사
한영익 정치에디터 고독사란 단어는 장기불황을 뜻하는 ‘잃어버린 20년’을 맞은 1990년대 일본에서 탄생했다. 은퇴 이후 경제적 곤궁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던 당시 고령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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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정착 탈북민' 알려진 40대 여성, 백골 시신으로 발견
홀로 생활하던 40대 탈북민 여성이 숨진 지 1년 만에 발견됐다. KBS 캡처 홀로 생활하던 40대 탈북민 여성이 숨진 지 1년 만에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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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그리웠나…72년간 썩지않은 국군용사 군화
70여년 만에 발견된 6·25 참전용사 유해. 군화만은 거의 그대로였다. [사진 칠곡군] 6·25 전쟁 최대 격전지인 다부동 전투 현장에서 당시 형상이 거의 그대로 보존된 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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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맞고 움츠린 백골…72년간 썩지 않은 참전용사의 전투화
총탄을 맞아 쓰려져 움츠린 자세 그대로 발견된 6.25 참전용사 유해. 70년이 넘는 세월에도 군화는 원형을 그런대로 잘 유지하고 있다. 사진 칠곡군 다부동 전투 현장서 이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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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서 떠오른 여성·어린이…이 시신 4구엔 공통점 있다
북측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이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8시25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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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흉기 알고있다" 주장에...이수정 "설득력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KBS 캡처] 국내 대표 미제사건 중 하나인 ‘개구리 소년 사건’ 관련해서 한 네티즌이 범행 도구를 ‘버니어 캘리퍼스’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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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가뭄'에 바닥 드러낸 美호수…시신 담긴 드럼통 발견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근의 미드 호수에서 시신이 담긴 드럼통이 발견됐다. KLAS 방송 캡처 오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진 미국 서부의 호수 밑바닥에서 40여년 전 숨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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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개 사체 70여마리 야산에 버린 동물병원 직원
[중앙포토] 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 버려진 개 사체 수십여 구는 인근 동물병원 직원이 무단 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충북 음성 금왕읍 한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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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야산서 70여마리 개 사체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서 개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음성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금왕읍 한 야산에서 개 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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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사시9수 검사가 좌천 검찰총장을 거쳐 제20대 대통령에 당선,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사시 9수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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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역서 발견된 백골, 결국 미제사건 등록
경찰 이미지그래픽 지난해 10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된 뒤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9일 미제사건으로 등록됐다. 이날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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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하천서 사람 추정 백골 발견…여성 속옷 함께 있었다
[중앙포토] 경기 평택시의 한 하천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0분쯤 평택시 서탄면 소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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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역 앞 두개골 미스터리…CCTV엔 용의자 안보였다
[중앙포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두개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3개월째 진척 없이 미궁에 빠져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해 10월13일 오전 11시40분쯤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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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1번째 심쿵약속 "軍 격오지 이동형 원격진료 확대"
윤석열(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0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부대(백골 OP)를 방문해 생활관에서 장병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사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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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근혜 석방 반대한건 야당…책상도 文이 넣어줬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본지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나 석방에 대해 반대해 온 건 오히려 야당”이라고 주장했다.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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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연기처럼 사라진 회사원, 회사 저수지서 백골로 발견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7년 전 회사에서 퇴근한 뒤 연기처럼 사라진 5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회사 저수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7일 함안경찰서 등에 따르